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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아이들의 지능 및 감성발달을 위한 공간의 조건 아이들의 정상적인 지능 및 감성발달을 위한 공간요소들​​ 1. 오감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자극을 제공해야 한다. ​6세 이하 어린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자극을 주는 것이다.글자를 통한 학습을 하는것 보다도 시각적, 촉각적 자극을 통한 뇌의 발달이훨씬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오감을 자극하기에 좋은공간을 조성해 주는 것이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색깔만큼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해 주는건 없다. 아래의 사진에서처럼다양한 색상의 바닥과 벽, 그리고 테마에 따른 공간의 색채계획을 통해아이들에게 공간적 위계를 느끼게 해 주거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도와줄수 있는 공간이 좋다. 또한 같은 색상이라도 빛에 따라 다양한 공간적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시간에 따라 다양한 빛의 변위를 줌으.. 더보기
우리아이 가장 효과적인 해열방법 가장 바람직한 해열방법은 몸 식히기​얼마전 어린이집에 다녀온 첫째가 낮부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밤이 되니 이내 39도 까지 열이 치솟았다. 놀란 나머지, 우선 미국에서 받아온 효과좋다는 해열제인 애드빌을 먹였다. 이제 4세이지만, 벌써 돌 전부터 먹였던 해열제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쩐일인지 별로 효과가 없었다. 나중에 진단받은 바로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라고 하는데, 바이러스로 인해 몸 속 항체가 싸우는 과정에서 몸이 뜨거워져 열이 나는 것이었다.​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몸 스스로가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력을 가지고 싸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을 강제로 억제하다 보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애들이 열이 나면 왜.. 더보기
부모인 내가 아이의 감정을 너무 억압하고 있다고? "OO야, 그거 하라 그랬어 하지 말라고 그랬어? 어? 대답해!"어느 순간부턴가 아이들이 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정리해라, 일찍 자라, 밥 먹을 때 돌아다니지 마라, 내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하는 말의 90%는 잔소리다.그러다가 개선이 안 보인다 싶으면, 엄하게 엄포를 놓기도 하고 협박하기도 한다. ​언제부턴가는 아이들이 나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아빠 나 이게 했는데 잘했지?"라고 다가오는데, 처음에는 훈계의 효과인가 싶다가,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너무 아이들 감정을 억합하고 있는 건 아닌가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자기감정을 표현하기 보다 부모 눈치를 본다?​우리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착하고, 남한테 싫어하는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다. (이건 유전인가 보다)그래서 밖에 나가면 항상 다른 아이들한.. 더보기
자기전 아이가 무섭다고 하면 불을 켜고 자자 나는 예민해서 밤에 불을 켜고 자면 다음날 피곤해서 견디지 못하는 스타일이다.우리 아이들은 밤에 불을 끄면 매번 무섭다고 항상 불을 켠다. 아이들은 내면에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어둠이나 귀신을 무서워한다고 한다. 아주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그렇다. 그럴때 엄마나 아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무섭기는 뭐가 무서워", "귀신이 지금 세상에 어디 있어"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어서 자"이런식으로 아이의 무서운 감성을 무시해 버리면 아이는 더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심지어 "너 겁쟁이구나?"라는 말을 하는 순간 아이의 자존감은 큰 상처를 입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무서워하는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충분히 감정을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 더보기
아이에게 글자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글자 가르치는게 쉽다고??아니다..아이가 혼자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건 내 경험상으로는 쉽지 않다. 오늘도 저녁에 자기전에 아이가 10권정도의 책을 들고 와서 책을 읽어달라고 말한다. 오늘은 어떻게든 피곤해서 자고 싶지만,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느끼게 되는 죄책감을 생각하면어떻게든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는 부모로써의 의무감이 결국 이기고 만다. 그래서 부모들의 로망은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더이상 책을 읽어주지 않게 되는 때가 도래하는 것이다. 신동이 아닌이상, 아이가 글자를 읽게 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단, 여기 몇가지 주요 원칙을 지키면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는 원칙- 책을 많이 읽어준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책을 안읽.. 더보기
2018 비슷한 형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그림 아래 4개의 수도꼭지에서 모아져 나온 물줄기에서 좌측으로 더러운 바다물이,우측으로 깨끗한 바닷물이 흘러나와 전체 바다를 만들어 낸다. 가운데 위로 푸른 불기둥이 솟아 오르고, 나머지 선들은 용의성을 지키는 쇠창살이다. 가운데 우주의 파이프가 터지면서 유성들이 쏫아져 나와서지구를 향해 날아간다 더보기
2018 가을 아이들 그림 "숲" 묵으로 굵은 나무를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나뭇가지를 그린다음공작새, 토끼, 고슴도치, 애벌래 등을 따로 그리고 색칠하고 오려서숲속에 붙였다. 마스킹테이프로 나무를 만들고 나무지부분에 색칠을 한 다음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했다 마찬가지로 병아리, 닭, 애벌레, 잠자리, 산타클로스를 그리고 색칠해서 오려 붙였다. 더보기
2018-12-24 아이들 그림 "만약 산타가 된다면 뭘하고 싶어?", "산타클로스" 요즘들어 아이들 그림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집근처에 있는 미술학원에서 리딩을 잘해주는 것 같다고 와이프가 얘기하는데,확실히 아이들의 미술 output을 잘 이끌어 내는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오늘은 아이들이 각각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그렸다. 첫째에게 주어진 주제는 "만약 산타가 된다면 뭘 하고 싶어?" 인데,"천사처럼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 라는 대답을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했다. 본인이 확실이 주인공으로 부각되다 보니 가장 크게 그렸다.입고 있는 옷은 나름 화려하게 다채로운 색깔로 꾸몄다. 둘째는 단순하게 산타를 그렸는데,휴지를 재료로 써서 수염의 질감을 잘 표현했다.뒤에 녹색은 트리인데, 로보트나 보석 등, 자신이 좋아라하는 것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