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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연년생 키우기 노하우] 첫째에게 둘째를 처음으로 소개하다!! 첫째에게 둘째를 처음으로 소개하다!! 처음 둘째가 출생했을때, 첫째에게 어떻게 말해주어야 하며,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에 대해 너무 많은 말들을 들어서 그런지, 정말 조심스러웠다. 많은 경우, 첫째가 둘째에 대해 질투심을 느끼고, 돌보아 주어야 할 이쁜 동생으로 인식하기 보다, 자신이 받아왔던 부모로부터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는 경쟁자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동생에게 공격적인태도를 취하거나, 부모가 보지 않는 틈을타서 해꼬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비단, 연년생이 아니더라도(사실 연년생의 경우가 가장 심하고) 일반적으로 하나 이상의 자녀를 가질경우 대부분 첫째들이 겪는 어려움중 하나가 바로 둘째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경우 사실 키를 쥐고 있는건 바로 부모들과 조부모들이라.. 더보기
[연년생 키우기 노하우] 둘째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때 첫째는?? 첫째가 둘째를 시기하다!!! 둘째가 태어난 지 5개월 차.. 그간 얼굴을 덮고 있던 태지도 어느 정도 다 사라지고, 매끈한 피부에 배시시 웃는 표정까지.. 그리고 간혹 뒤집어서 번쩍!! 엎드리기까지 하는 둘째..으갸갸~ 귀여운 목소리로 옹알이까지!!! 둘째가 태어나고서 양가 부모님들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둘째보다 첫째를 관심해야 한다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어느 한쪽은 결국 원칙을 어기고 만다. 왜냐하면 둘째가 너무 귀여우니까.. 첫째가 그러했듯이, 둘째도 똑같은 나이과정을 거치니까, 한참 옹알이하고 귀여울 때가 찾아오고야 말았다. 첫째도 첫째 나름대로 이제 말도 잘하고 잘 뛰어다니고, 한 차원 높은(?) 애교도 부리지만, 더 작은 둘째의 귀여움과는 이제 다르니까 말이다. 오랜만에.. 더보기
[연년생 키우기 노하우] 연년생일 경우 어떻게 카시트를 쓸까? (갓난아이 둘 데리고 자동차 여행하기) 연년생 둘을 한차에 태우다!! 연년생 아이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외출하면서 고민하는 점이 한 가지 있다면.. 차를 바꿀까?? 였다. 일단 하나까지는 괜찮았는데.. (일단 모유수유를 한다는 조건하에서..)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일단 카시트에 적응하지 못한 애기가 갑자기 울거나 젖을 먹어야 할 경우가 생기면, 엄마는 뒤로 넘어가서 아기를 돌봐야 하는데, 그럴 때 반드시 카시트 옆에 빈 공간이 있어야 카시트에서 애기를 내리고 젖을 먹일 수 있다. 그런데 이제 애기가 둘이면??? 첫째도 이제 3살인데, 카시트에 안태울 수도 없고, 결국 카시트를 두 개 설치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다고 첫째를 앞자리에 앉힐 수도 없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에어백이 터지게 되면, 운전석 옆자리에 앉은 아이는 90% 사망한다고 .. 더보기
둘째 때문에 자다가 소리지르며 우는 첫째, 어떻게해요? 둘째 아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밤에 잠을 못 자는 첫째 아이!!! 둘째가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못되던 때였던 것 같다. 낮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밤에 갑자기 자다가 첫째가 징징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대성통곡을 하는 것이다. 애가 어디 아픈가 해서 열도 재보고, 달래도 보고 별 수단을 다 써 봤지만, 아이는 진정되지 않았고, 약 2시간 동안 울고 난 후에야 이내 진정되었다. 다음날 생각하기로, 어제 아이가 너무 피곤해서 그랬던가 보다 싶어서, 밖에서 노는 활동량을 조금 줄여보았다. 하지만, 역시나 또 그날밤에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 출근해서 직장 동료에게 이 현상을 설명했더니, 우리랑 비슷하게 연년생을 키우고 있던 동료가 자신도 똑같은 일을 겪고 있다고.. 더보기
생후 2년 용변가리기 훈련!! 어떻게 시킬까? 우리아이 용변가리기 실행편!!!!! (어떻게 훈련시켜야 할까) 아이가 태어나면서 두돌까지 뭐가 가장 힘들고 손이 많이 가나요? 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서슴없이 "애기 기저귀 가는거!!!" 라고 말할 것이다. 신생아때는 하루 10번, 두돌때쯤에는 하루 다섯번쯤이지만 (가끔 성인의 양만큼의 대변까지!!!) 갈수록 냄새가 심해지고, 양도 많아지는 대변을 생각한다면, 횟수는 줄지만 그만큼 처리하는 시간은 더 길어지게 되는, 뭐 어쨋든 상당히 고단하고, 귀찮은 일이 바로 이 기저귀 가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두돌이 지나가는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희소식 하나!!! 이제 당신의 자녀도 용변을 가릴준비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얏호~~!!! 사실 더 빠르게 하면 생후 18개월부터도 훈련에 들어갈 수 있긴 하지만.. 더보기
유아도 강한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썬글라스가 필수다! 유아들도 썬글라스를 써야할까? 햇살이 점점더 강해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전 이마트에서 장보다가 유아용 썬글라스를 내 놓았길래 큰 아이에게 하나 사 주었다. 우선 UV차단이 확실한지를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요즘 오존층 파괴다 뭐다 해서 점점더 자외선이 강해지고, 성인들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 썬글라스를 필수적으로 쓰고 다니는 추세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산 것이것이었다. 하지만 며칠뒤 애 엄마가 다른 애 엄마들과 정보교환을 통해 내린 결론이, 7세 미만 유아의 경우 썬글라스를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아직까지 시력형성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어두운 썬글라스를 씌우면 시력발달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것일까? 아직까지 이 이야기에 대한 정.. 더보기
2022년 서울소재 중학교, 특목고/자사고 진학비율 높은학교 TOP 20 작년도 서울에 있는 중학교들의 공시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특수목적고나 자율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서울의 경우 고등학교가 평준화되어 있다보니, 공부좀 한다고 하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외고 혹은 자사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다. (물론 최근에는 반에서 1~5등안에 드는 애들이 내신때문에 집가까운 일반고에 무더기로 진학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특수목적고와 (마에스터고 제외) 자사고 진학비율만 따져봐도 학교별 수준을 대략 판가름해 볼 수 있다. 특목고 / 자사고 진학비율 순위 서울시 각 구별로 특목고/자사고 진학비율을 평균내 보면 서초구(25.2%)와 강남구(21.5%)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지역별 평균이 높다고 가장 비율이 높은 학교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서초구가 평균.. 더보기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자] - 유대문화의 기본인 '하브루타(Havruta)' 아이와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자 한국의 문화는 사실 토론문화에는 익숙하지 않다. '한국식 교육이다' 라고 할때 그것은 '주입식 교육' 어른이 말하면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고, 토론또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 양보해 가며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러한 유교적 사상이 깔려있는 한국의 교육자체는 국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세계로 나가 타국의 교육을 받은 외국인들과 객관적으로 경쟁하는 미국의 유수 대학들에 가보면 그 결과가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국제 수학경시대회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거나,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한국 학생들을 막상 외국아이들과 함께 두고 토론을 시켜보면, 정말 한심할 정도로 말을 하지 못한다. 물론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