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표기법

[프레젠테이션 기법] - 청중의 표정은 나의 거울이다.. 종종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청중들이 잔뜩 긴장되어 보이거나, 뭔가를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고 가만히 굳은표정으로 노려볼때가 있다. 이런 청중들과 1분만 더 있다가는 나도 저렇게 되어 버릴것만 같은 생각이 들정도다. 하지만, 청중들의 입장에서 만약 나를 비디오카메라로 찍는다면 과연 어떨까? 답은 발표자인 나의 잔뜩 긴장된 얼굴과 굳은 표정일 것이다. 즉, 청중들은 발표자를 그대로 반사하는 하나의 거울인 것이다. 내가 웃으면 청중도 웃고, 내가 긴장하면 청중들도 긴장한다. 발표의 처음은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나의 첫인상이 청중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 가는 전체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다음은 프레젠테이션 초기에 청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할 두가지 요소..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기법] - 보디랭귀지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히 언어를 매개로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상이다. 곧 말하는 것을 포함한 나의 행동, 표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움직임,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때로는 몰입하도록, 때로는 이완되게 한다. 보디랭귀지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령 내가 손을 숨긴다면 프레젠테이션을 받는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뭔가를 숨긴다는 것은 내가 하는 말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손을 뒤로 빼거나 감추는 경우에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는 매우 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그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발표를 할 때 손은 완전히 무장해제가 되어 있어야 한다. 손바닥을 청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발표자가 청중에게 완전히 오픈한다는 의미를 부여한다. 따라..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기법] - 공간을 많이 쓸수록 힘이 나온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때 대부분 내용면에서 완벽을 기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자료서치나 내용물 작성에 투자한다. 하지만, '무엇을' 보다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잘 작성된 자료라고 할지라도 '잘' 발표하지 못하면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위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바는 무엇인가? 왼쪽은 큰 의자에 앉아 있는 쩍벌남인 반면, 오른쪽은 많이 쪼그라든 태도의 사람이다. 당신은 어떤힘을 느끼는가? 왼쪽의 사람은 사실 한명이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영역을 더이상 침범해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즉, 이 사람은 자신감으로 주변을 장악하고 있으므로 모든 공간이 이 사람에게 속해 있고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이사람은 이제 무엇을 하든 힘이 있고 영향력이 있다. 반면 오른쪽은 잔뜩 긴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