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편 (취리히 Novotel airport messe 조식즐기기)
드디어 맞이한 스위스 첫날 아침~ 화창하고 파란 하늘 때문에 시차적응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이들도, 여행에 대한 설렘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취리히 노보텔 에어포트메세 호텔 Family room인데, 쾌적하고 좋았다. 가격은 1박에 20만원대 (한국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스위스에서는 평범한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미니바를 보통 숨겨두는데, 스위스는 아~주 잘 보이게 노출시켜 놓았다. 화장실은 좀 구식느낌이긴 하지만, 깔끔한 편이었다. 조식은 1층 Gourmet bar 라는 곳에서 제공한다. 아이들이 스위스 음식을 입에 맞아 할까 한국에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3초만에 스위스에 적응한듯 보인다. 빵, 치즈, 요거트가 주식인데, 너무너무 잘 먹어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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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테라스, 베란다 차이점을 아시나요?
어떨때는 '발코니'라고도 하고, 어떨때는 테라스, 또 어떨때는 '베란다'라고 하는데,차이점이 뭘까? 1. 발코니 (Balcony)발코니 (Balcony)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balcone, scaffold, 독일의 고어 balcho, beam, balk, 페르시아의 bālkāneh나 더 오래된 파생어인 pālkāneh 등으로 추정된다. 극장에서 발코니는 무대 옆 특별 관람석을 통칭했다. 그러나 지금은 2층 특별석 위, 최상층 관람석 아래의 좁은 관람석들을 일컫는다.쉽게 말해서 발코니는 별도의 구조로 튀어나온 바닥면을 지닌 공간 (하부가 비어있는 떠 있는 구조)의 공간을 통칭한다고 보면 된다. 즉, 원래는 없는데, 해당 층을 확장하는 개념으로 넓힌 구조로 지붕이 없이 바닥만 확장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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