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건축

지식산업센터 임차인 빨리 구하기 (2) 바로 써먹는 7가지 팁!

반응형

 

정확한 시세 파악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임대물건에 대해 스스로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다. 분양면적, 전용면적, 평당 분양가에서부터 궁극적으로는 내 물건과 동일 면적의 임대료 시세에 대해서도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기본 중에 기본이다.

시세를 정확히 알고 또 수시로 변동하는 시세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유는 임대료 경쟁력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임대를 빨리 맞추려면 평균 임대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임대료를 낮추어야 한다. 수시로 공인중개사와 시세 관련 협의를 하고 임대료를 조정해야 한다.

정확한 장단점 파악

내 지산 호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지식산업센터를 고를 때 심사숙고하며 골랐던 이유를 떠올려 보라. 그때 살폈던 장점들을 지금 써먹어야 한다. 어떤 장점도 괜찮다. 장점을 나만 알고 있으면 아무 소용 없다. 우선은 장점 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인중개사에게 전달하고 임차인이 오면 꼭 우선순위대로 장점을 설명해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장점이 뚜렷이 없다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단점이 있다면 단점도 장점으로 만들어라.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장점도 단점이 되고 단점도 장점이 되는 법이다. 결국 부동산 임대업도 공간 세일즈 아닌가.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으라.

여건에 맞는 부가서비스

인테리어를 미리 해 두는 건 확실히 임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어디까지 해 줄 것인가이다. 인테리어를 처음부터 와드드하게 해주면 입주업체 호불호 때문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병이 될 수도 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로 들어오려던 업체도 입주를 꺼리게 될 수도 있다.

대안은 바로 선택적 인테리어다. 어떤 업체가 들어와도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부분 인테리어를 해 주는 방법이다. 기존 도어는 그대로 두고 내측에 강화도어만 추가로 설치한다든지, 기존 배수구를 활용해서 기본적인 싱크대만 설치해 주는 방법, 혹은 한 쪽 벽면에 Back-painted glass를 설치하는 방법 등이 있다.

나만의 전담 공인중개사를 찾아라

내 물건을 이곳저곳 여러 군데 뿌려 두면 확률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누구도 전담해서 집중해서 팔아줄 사람이 없는 물건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유능한 한 명의 공인중개사를 선정해서 전담 매물로 맡기자. 검증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루는 것보다 내 전담 공인중개사가 집중해서 내 물건을 팔아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youtu.be/kfKzggs2es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