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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영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투숙객이면 무료로 갈 수 있는 사우나에 가보기로 했다.
사우나는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노천사우나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다.
사우나는 로비층 한층 위에 피트니스 맞은편에 있다.
로비에서 위를 바라보면 빵빵이 창이 줄을 서 있는데,
거기가 여기 사우나 복도였다.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대신 사람이 없으니 완전 내세상..
샤워 부스 해바라기 샤워기
드디어 기다리던 노천 사우나
온도는 40~41도 사이가 유지되는데,
위가 뻥 뚤려 있어서 너무 시원했다.
겨울철에 야외에서 노천 사우나 하는 느낌 참 좋다.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운 상쾌함이란..
네스트호텔에 투숙한다면 사우나 방문을 꼭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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