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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호캉스 여기 어때요? [영종도 네스트호텔 nest hotel - 1편], '더플라츠'에서 런치팜뷔페 즐기기 워커힐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요즘 트랜드는 호캉스란걸 잘 알지만, 정작 우리가족은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었다. 오랜만에 평일에 휴가를 내고 찾은 영종도 네스트 호텔.. 사실 사계절 뜨거운 물이 콸콸콸 하는 인피니티풀에 몸을 담그려고 찾아오긴 했는데, 아이들은 저녁부터는 입장 금지이다 보니, 호텔 체크인 시간에 최대한 일찍 맞춰서 도착했다. 점심먹을 시간이 에매한데..네스트호텔 Platz 에서 런치팜 뷔페를 즐기기로 했다. 성인은 2.9만원 어린이 1.45만원 많이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라, 선뜻 들어섰다. 런치팜은 무겁지 않은 핑거푸드 위주로 구성된 식단이었다. 다음날 조식도 먹었지만, 조식은 오히려 좀 더 헤비한 느낌이었다. 먹고 바로 수영장에 입수해야 했는데, 오히려 좋았다 그래도 .. 더보기
연인들이 꼭 들러봐야 할 송리단길 맛집 - 멘야하나비 (나고야마제소바) 오랜만에 회사 연차를 내고 와이프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몇일전부터 연차를 예고했더니 와이프가 여기를 꼭 가봐야겠다고 하는데, 송리단길은 이제 유명세를 탄지 꽤 되긴 했지만, 제대로 맛집투어를 해 본 적이 없는지라, 이번에 멘야하나비를 필두로 좀 다녀봐야겠다. 가게는 역시 맛집답게, 일단 그리 크지 않다. 주차는 운이 좋으면 근처 빌라나 도로변에 할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우리는 송파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왔다. 평일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기 때문에 좀 기다려야 했다. (유치원에 아이들 데리러 1시까지 다시 가야 되지만 시간은 넉넉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매우러 세째 화요일도 정기휴일이다.**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1번이었다. 기다리면서 .. 더보기
연인들 가볼만한 찜질방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Cimer) 찜질방편 후기 오늘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있는 찜질방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 한다. 전체적으로 꽤나 쾌적한 찜질방이고, 개인공간이 많이 있어 연인들끼리 와보기 좋은 곳인거 같다. 쥬스바 투엑스 두배로 준다는 뜻인거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편백나무방 환원욕장이라고 하는데, 30도 내외의 온도로 쾌적한 실내와 자연의 소리, 향긋한 편백나무 냄새로 뜨거운거 싫어 하시는 분들한테 최적의 찜질방이다. Relaxation room 찜질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유리창 티비를 볼 수 있고, 소리는 나한테만 들린다. (이어폰 방식 아님) 미디어룸 물의 움직임을 투과시킨 빔을 천장에 쏘아서 몽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 찜질방 찜질방 전체에 개인 휴식공간들이.. 더보기
겨울철 가볼만한 수영장 -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수영장 씨메르(Cimer) 디테일한 후기 국내에서는 그나마 가장 최근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수영장 '씨메르'에 다녀온 후기다. 입장료 대비 꾀나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수영장은 워낙 잘 꾸며 놓았다고 소문이 나 있긴 한데, 숙박하기가 만만치 않고, 숙박하지 않으면서도 비교적 만만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이곳 씨메르(Cimer) 다. 씨메르는 별도 지하주차장이 없어 호텔 주차장을 통해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씨메르는 아쿠아 스파와 찜질스파로 구분되는데, 같이 하면 6시간에 46,000원 이다. 소셜커머스로 구입하면 더 싸게 구매가능하다. (참고로 나는 3만원대로 구입했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라커룸도 아주 깔끔하다 비어있는 라커는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어차피 내 번호는 정해져 있어서 큰 의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