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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3편 (청정도시 체르마트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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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는 공식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과 다르게 공기가 너무 맑고, 하늘은 푸르르다.

숙소에서도 멀리 마테호른이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길다.


체르마트는 마테호른을 보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시내를 둘러보면 여기저기 쇼핑할 거리도 있고 잘 찾으면 맛집도 있다.

오늘은 체르마트 둘러본 이야기를 간단히 남기려고 한다. 


시내에는 전기자동차나 마차가 다닌다.


이 마테호른 초콜릿은 체르마트에서만 살 수 있다.

꽤 탐나는 아이템이다


아이스크림이 너무먹고싶다고 하도 졸라서

사는중


나름 만족한 표정

역시 여행은 식도락이지..


마테호른 등정에 성공한 첫번째 사람에 대한 기념비

어떤 호텔 앞에 붙어있는걸 찍었는데,

호텔은 이 사람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 하다.






스위스 특유의 꽃장식이 가득한 집

이게, 날파리를 쫓기 위한 기능이 있다고 한다.


다음에 오면 수네가 로트호른을 오르리라


체르마트 한바뀌 돌고 다시 숙소 근처로 왔다.

아이들은 푸른초원에서 뛰어 노느라 신났다.


오늘도 저녁은 전자레인지 음식으로..

근데 생각보다 훌륭하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뻗어버린 꼬맹이들..

내일 아침에는 바쁜 일정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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