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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편 (취리히 Novotel airport messe 조식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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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맞이한 스위스 첫날 아침~

화창하고 파란 하늘 때문에 시차적응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이들도, 여행에 대한 설렘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취리히 노보텔 에어포트메세 호텔

Family room인데, 쾌적하고 좋았다. 

가격은 1박에 20만원대

(한국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스위스에서는 평범한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미니바를 보통 숨겨두는데,

스위스는 아~주 잘 보이게 노출시켜 놓았다.


화장실은 좀 구식느낌이긴 하지만, 깔끔한 편이었다. 


조식은 1층 Gourmet bar 라는 곳에서 제공한다.






아이들이 스위스 음식을 입에 맞아 할까

한국에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3초만에 스위스에 적응한듯 보인다.

빵, 치즈, 요거트가 주식인데,

너무너무 잘 먹어줘서 고마웠다.


즐거운 아침식사로 단란한 우리가족

아빠만 사진찍느라 자리에 없다.


커피도 항상 맛있는 스위스.






스위스에서는 빵이 너무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버터발라 먹으면 정말 말이 막힐 정도로 맛있다.

한국에 와서도 혹시 비슷한 맛을 내는 베이커리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스위스 하면 또 치즈다.

치즈가 종류도 많고 맛도 일품이다.


살라미, 햄, 베이컨도 정말 맛있었다.


첫째도 맛있다고 엄지척~!


식사를 마치고 잠깐 호텔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즐겼다.

스위스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겼다. 


호텔 주변이 다 녹지여서 아이들이 뛰어 다니며 놀기 좋았다.


왠지 스위스에서도 잼있는 일들이 벌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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