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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까지 마치고 체크아웃한 후, 아쉬움이 남아 아이들을 좀 더 놀리기로 했다.
네스트호텔 뒤로 산책길이 있는데, 산책길에 키즈존과 해변 놀이터가 있었다.
해변 놀이터에는 나무집과 모래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프론트에 흙삽등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준다.
해변 근처로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는 키즈 물놀이 시설
여름에는 물에 애들 풀어놓고 엄마아빠들은 카바나에 않아서 쉬면 딱일듯
규모는 작지만 키즈존이 따로 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네스트 호텔
호텔 로비 뒷편에 '크림하우스'라는 어린이 놀이방이 있다.
호텔 투숙객 전용 공간인데,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꽤 넓은 편인데 사람이 없었다.
바닥이 두꺼운 패드로 깔려있어서
아이들이 뛰고 달려도 안전하다
부모들 쉬는 공간이 있고, 자판기에는 과자와 마실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근데 애들이 많이 몰릴 경우에 부모들이 앉아 있을 공간이 좀 부족할것 같다.
인디언텐트 같은것도 있어서 애들이 끼리끼리 놀기에도 좋을듯
이만하면 호텔에서 해볼것들은 다 해 본듯.
요즘 유치원도 방학이고 날씨도 춥고해서 밖에 나가기도 좀 그렇고..
애들데리고 겨울철에 집에서 빈둥빈둥하기보다, 호텔에서 하루정도 머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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