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오후 4시까지는 아직 카바나를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좀 찍어볼 수 있었다.
(대부분이 비어있었음)
선베드는 무료이지만, 카바나는 최소 30만 원 이상을 지불하고 써야 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었다.
1층 카바나는 듀얼 선베드가 있는 공간과 식탁과 TV가 있는 거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바나 구조물에 매립되어 있는 BGM 스피커
2층 카바나로 진입구에는 카바나 이용자들만을 위한 별도의 바가 위치하고 있다.
계단을 맨발로 오르내리기에는 너무나 바닥돌이 뜨거워져 있었다.
여름철 성수기 이용을 위해서 주요 이동 동선이나 썬 베드 일부에는 반드시 차양을 설치하는 게 좋겠다.
2층 카바나 이용자들을 위한 별도의 자쿠지가 2층에 설치되어 있다.
이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2층 카바나는 1층보다 조금 더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전용 썬 베드 공간이 있고 전면 공간을 조금 더 넓게 쓸 수 있고 아무래도 2층이다 보니 확실히 Privacy가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오후 5시 너머 늦은 시각이 되자 카바나도 하나둘씩 차기 시작했는데, 전반적으로 이용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다.
수익구조로써 카바나는 글쎄... 음식이나 음료를 더 많이 팔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도시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 즐기기-7] 아이들과 함께한 사파리 클럽(어린이 볼링장), 키즈클럽 (0) | 2019.09.22 |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 즐기기-6] 야외수영장 풀사이드바 식사 메뉴 (0) | 2019.09.20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 즐기기-4] 야외수영장 이용후기 (0) | 2019.09.20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 즐기기-3] 실내수영장 이용하기 (0) | 2019.09.19 |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투숙기-2] 파라다이스 시티 디럭스 트윈룸 후기 (0) | 2019.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