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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연인들 가볼만한 찜질방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Cimer) 찜질방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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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있는 찜질방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 한다.

전체적으로 꽤나 쾌적한 찜질방이고, 개인공간이 많이 있어 연인들끼리 와보기 좋은 곳인거 같다.


쥬스바 투엑스

두배로 준다는 뜻인거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편백나무방

환원욕장이라고 하는데, 30도 내외의 온도로 쾌적한 실내와

자연의 소리, 향긋한 편백나무 냄새로 뜨거운거 싫어 하시는 분들한테 최적의 찜질방이다.


Relaxation room

찜질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유리창


티비를 볼 수 있고, 소리는 나한테만 들린다. (이어폰 방식 아님)





미디어룸

물의 움직임을 투과시킨 빔을 천장에 쏘아서 몽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 찜질방



찜질방 전체에 개인 휴식공간들이 많이 있다.


자수정방

보석중 자수정으로 마감된 방이다. 

효능은 잘 모르겟다.




소금방

고온으로 구운 소금마감으로 된 방인데,

고온으로 유지되는 곳이다. 

투명한 색색의 소금덩어리들이 꼭 스테인드 글라스 처럼 빛난다. 



아이스방

10도 내외로 냉방을 가동한 곳

사람이 거의 없다. 

땀 식히려면 여기로 와야 한다. 


3층으로 올라가면 족욕탕이 있다. 

지압을 하면서 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족욕탕 안에는 개인공간들이 있다.

연인들한테 좋겠다.


불가마

너무 뜨거울거 같아서 안들어 가봤다.


찜질방 통로에서 바깥 수영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찜질방을 다 둘러보고 목이 말라 음료수를 찾았다.

쥬스 만원, 차 7천원, 식혜 7천원


식혜랑 구운계란을 주문해 먹었는데, 식혜량이 거의 벤티사이즈다.

연인들이면 하나만 시켜서 나눠 먹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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