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졸업하고 항상 마음속에 있었던 찜찜함... 건축사
하긴 해야할거 같은데, 굳이 안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고,
하자니, 그 시간 들이느니 차라리 다른걸 하는게 나을거 같고,
하지만, 이런저런 고민끝에 결국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올해가 건축사예비시험 마지막이 될 거라고들 해서,
어떻게든 올해안에 시험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참고로 올해는 건축사예비시험을 두번 본다)
아마도 올해 건축사 시험 응시인원이 역대 최대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건축사 공부 처음해 보면서 꼭 유념해야 할 사항들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 선긋기를 위한 샤프 종류 및 굵기?
: 0.5mm, 0.7mm중 어떤걸 main으로 잡을 것인가?
오늘 두 가지를 모두 써 보았는데, 0.7mm를 main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0.5mm 혹은 0.9mm를 사용하면 될거 같다.
- 선 긋기는 반드시 Rolling을 잘해야 하고, 빨리 그어야 일정한 굵기가 나오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 굵은선 작도시에는 Rolling을 하지 않는다.
- 각 교시별 원하는 수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배치계획에서는 건물의 위치가 주인공이다.
- Freehand drawing
: 혹시라도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확인해 봤는데, 그냥 자 대고 그리는게 더 빠를듯하다.
- 과제는 반드시 완성하는 습관을 기를것
지난 2018년도 제 1과제 (배치계획) 해답 예시 따라 그리기.. (소요시간 2시간 29분)
그리면서 고쳐야겠다고 느낀점
1. 글씨체연습 많이 필요함
2. 해치그리는데 시간 줄이기
(해치는 45도 삼각자를 반드시 사용해야한다
- 무심코 60도자로 한번 그리기 시작하니 수정이 불가능함)
3. 다른사람 작도페이스 신경쓰지 않기
(그놈의 점찍는소리.. 전혀 신경쓸거 없음 - 점찍건 작도 거의 마지막에 하는거라
다른사람들 작도가 끝나가나 싶어 불안초조긴장이 시작되면
괜히 조급해져서 페이스에 말리게 된다.)
4. 실선 그리면서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중간선으로 바로 그릴것
(옅은실선으로 보일듯 말듯한 선만 잔뜩 그어놓으면 정작 선들을 왜 그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확실하다 싶은건 바로 진하게 그어버려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5. 똑같은 과제 최소 3번~5번 그려볼것
합격자 평균 연습시간 800시간 채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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