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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시험에서 문제풀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험이 2교시 평면설계다.
기본적이면서도, 많은 다양한 대안이 나올 수 있다보니, 문제푸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 시험시간이 3시간이라고 했을때, 1시간 반정도 문제를 풀고, 나머지 1시간 반 정도를 작도한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푸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작도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서 문제푸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선의 위계는 다음과 같다
- 굵은선 : 기둥, 벽체, 글씨, 출입구 심볼 등
- 중간선 : 창호, 옥외시설 외곽선, 치수선 등
- 가는선 : 중심선, 해칭, 화살표몸체, 각종 입면선
평면의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축열이다.
축열을 표기하면서 당연히 기둥도 함께 그린다.
축열의 중심선은 벽체가 아닌 기둥중심이어야 한다.
보통 1/200 스케일로 그리기 때문에, 벽체는 기둥의 절반 정도 두께로 그리면 된다.
평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여주어야 하는 부분은, 역시 평면이다.
따라서, 조경이 도드라져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조경은 과도하게 표현하지 않는것이 좋다.
첫 작도는 3시간이 걸렸고,
오늘 두번째 작도는 30분 단축한 2시간 30분에 완도를 했다.
내일 또 그리면 2시간 까지는 끊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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