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 한국 학생들이 그토록 꿈꾸던 미국의 명문 대학들...
하지만 꿈과는 다르게 무려 입학자 중 45% 이상이 도중에 학교를
중퇴한다는 충격적인 사실!.. 무엇이 그들을 중퇴로 내 모는가?
교사에게 듣는 수업, 학원에서 강사에게 듣는 수업,
집에서는 인터넷 강의나 과외 교사에게 듣는 수업으로
밤잠 안 자고 공부해서 그토록 꿈꾸던 미국 아이비리그에
입학했다고 치자..한국 부모들은 '이제 됐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부터 시작이라는 것이 문제다.
어렵고 힘들게 공부해서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한국 학생
10명 중 5명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다는 사실 앞에
한국인 부모들은 당황한다.
모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한국 학생
1,400명 중 약 800명만 졸업하고 나머지는 중퇴했다.
다른 나라 학생들을 중퇴율을 살펴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유대인학생중퇴율 12.5%
#인도인학생중퇴율 21.5%
#중국인학생중퇴율 25%
가장 높은 중퇴율을 보이는 중국보다도 두 배의 수치다.
한국인 학생들의 중퇴율이 높은 이유는
학부모의 지나친 입시 위주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위해 시간과 노력의
75%를 공부에 투자하고 나머지 25%만 봉사와 특별활동 등
기타 활동에 할애한 반면, 미국의 일반 학생들은 공부와 기타 활동에
반반씩 투자하는 것으로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입시위주 교육에 매달리다 보니 인격적인 수양을
쌓거나 창의적인 사고 체계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명문대 에 들어가는 데만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
정작 들어간 다음에는 어떻게 공부할지,
그 대학이나 학과가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대학에서는 거의 대부분 서로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실제 현실의 삶에 적용해 보는 등
수업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해온 한국 학생들이
따라가기가 어려운 것이다.
더구나 부모에게 등 떠밀리듯 공부해서 명문대에 입학한 경우
내적 동기가 약해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밀려나게 된다.
이것이 한국 부모나 학교 교사, 학원 강사에 의해 만들어진
#한국우등생의현실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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