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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마동석이 알려주는 아빠에 대한 의외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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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대한 명대사를 뿜어내고 있는 마동석 ​



너 니 딸이랑 많이 못 놀아 주지? 바빠서?딸이 좀 더 크면, 니가 왜 그렇게 기를 쓰고 사는지알게 되지 않겠냐​아빠들은 원래 욕먹구 인정 못 받구 뭐 그래도희생하고 사는 거지 뭐 안 그래?​뭐야...그 눈빛은?내 말이 뭐... 너무 멋있냐?
영화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죽기 직전에 하는 말

 

그리고 최후 생존자일 것만 같았던 공유도

극악무도 안하무인 한 천리 고속 전무에게 물려

결국 감염이 되고...

정신이 온전할 때 기관차 정차하는 방법을 딸에게 알려주고

생이별을 하게 된다.

아빠라는 거..

원래 욕먹고 인정 못 받고

마치 장롱처럼..

있으면 당연한 거고, 없으면 허전한..

뭐 그런 존재.. 인생이란 영화에서 그런 배역인 거다..

자녀들은 결국 엄마를 찾지만, 아빠는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린다.

그래도 아빠니까

아빠처럼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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