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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호른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2편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3,089m 에 오르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 일주일을 기다려도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머물렀던 2박3일 기간동안 체르마트는 너무도 맑은 날씨를 선사했다. 특히 고르나그라트에 올랐던 날은 날씨 최고였다. (스위스가 젤로 부러운건, 미세먼지가 전혀 없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주로 고르나그라트에 오르면서 찍었던 멋진 마테호른 사진위주로 포스팅을 구성해 볼까 한다.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주요 포인트는 총 세곳인데,그중 열차만타고 한번에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코스가 고르너그라트 코스다.해발 3,089m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이까지 열차가 올라간다. 아침이른시간이지만, 사람들이 줄을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티케팅을 완료하고 열차에 탑승한다.티켓이 보이는것처럼, 빨갛게 .. 더보기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1편 (그라니트 체르마트 투숙기) 9월 6일, 체르마트에 도착했다. 이른 오후시간이고 날씨도 맑아서 멀리 마테호른도 볼 수 있었다. (마테호른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데, 우리는 체르마트에 머무는 3일 연속 마테호른을 볼 수 있었다.) 일단, 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이동했는데, 숙소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었다. (체르마트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어디든 10분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물론 조금 먼 곳도 있다) 체르마트는 친환경 도시이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소형 전기차들만 운행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우리가 머문 숙소 가는 길 고르너그라트행 열차역을 끼고 철도횡단보도를 건너에 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무데서나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상황.. 어떤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