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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 설계사는? 국내 10대 건축사 설계 매출 순위 집계 (Feat. 직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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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년도 2019년에 비해 국내 10대 건축설계사 전체 순수 설계 매출은 전년도 대비 1,173.4억이 늘어난 총 1조 38.1억 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2020년 연말 기준 국내 10대 설계사 기업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에서 발췌 구성한 순수 설계 매출 순위이다.

 

 

부동의 1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 삼우는 2위인 해안과 약 550억 이상 매출 격차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인 희림은 해안을 약 179억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전년도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ANU 디자인 그룹이 한 계단 증가한 4위로 올라섰고, DA 그룹 엔지니어링이 전년도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5위 자리를 랭크 했다.

전년도 4위였던 현대종합설계는 전년 대비 설계 매출이 124.7억 감소하여 3계단 아래로 추락하여 7위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매출 순위 10위인 건원으로 전년도 대비 무려 143.8%의 설계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10대 건축설계사 중 가장 많은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희림이었다. 희림은 2020년 기준 약 1,2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10대 건축설계사 중 유일하게 천명 이상의 고용 인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2위는 해안건축으로 2020년 기준 약 97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무려 105명이나 늘어난 인원으로 10대 건축설계사 중 가장 많은 인원 증가세를 나타냈다.

10대 건축설계사 중 가장 적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건원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축설계사 전체 고용 인원은 6,350여 명으로 전년도 대비 247명의 인원이 추가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youtu.be/KF76ox6AT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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