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체르마트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3편 (청정도시 체르마트 둘러보기) 체르마트는 공식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과 다르게 공기가 너무 맑고, 하늘은 푸르르다. 숙소에서도 멀리 마테호른이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길다. 체르마트는 마테호른을 보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시내를 둘러보면 여기저기 쇼핑할 거리도 있고 잘 찾으면 맛집도 있다. 오늘은 체르마트 둘러본 이야기를 간단히 남기려고 한다. 시내에는 전기자동차나 마차가 다닌다. 이 마테호른 초콜릿은 체르마트에서만 살 수 있다. 꽤 탐나는 아이템이다 아이스크림이 너무먹고싶다고 하도 졸라서 사는중 나름 만족한 표정 역시 여행은 식도락이지.. 마테호른 등정에 성공한 첫번째 사람에 대한 기념비 어떤 호텔 앞에 붙어있는걸 찍었는데, 호텔은 이 사람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 하다. 스위.. 더보기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20편 (빙하특급 Glaciel express - 안데르마트 ~ 체르마트) 빙하특급열차에서 사진이 생각보다 많아서 두편으로 나눴는데,양조절 실패로 두번째 파트에서는 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다.안데르마트에서 체르마트까지 일정이다. 생모리츠에서 부터 함께 열차에 탔던 미국 단체관광객들이안데르마트에서 몽땅 내려버려서 남은건 우리가족 뿐이다.이제부터 여유있는 여행이 될 듯 하다. 빙하특급 탑승때 나눠주는 이어폰으로주요 역마다 히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아쉽게도 한글은 없어서 영어로 들었다)고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한다. 체르마트로 올라가면서 계속 가파른 경사가 이어진다. Kambly 라는 과잔데,빙하특급 열차에서 몇번 나눠준다.꽤 맛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드디어 빙하특급 종착역인 체르마트에 도착했다. 오후 5시쯤 도착했고, 내일은 고르나그랏 열차를 타고 멋진 마테호른을 감상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