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놀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15편 (아름다운 호수마을 멜리데(Melide) 구경하기) 오전에 초콜렛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는 유람선으로 멜리데(Melide)를 둘러보기로 했다. 사실 여행책자에 소개된 멜리데에 스위스 미니어처를 보는게 목적이었지만, 무더운 날씨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싶다고 너무 보채는 바람에, 정작 미니어처는 구경못했다. 루가노에서 멜리데까지는 열차, 버스, 유람선 모두 가능하지만,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하기 위해 유람선을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어차피, 스위스트래블패스 소지자는 다 무료다. 멜리데로 이동은 루가노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된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생했지만 그나마 유람선으로 시원한 호수바람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산중턱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근처에 티치노라는 곳이 유명건축가 마리오보타의 고향이다 보니, 가끔씩 마리오보타가 설계한 건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