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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라츠

호캉스 여기 어때요? [영종도 네스트호텔 nest hotel - 5편] 더플라츠에서 조식즐기기 사우나를 마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식먹을 시간!! 어제 점심때 먹었던 런치팜 보다는 좀더 무거워진 가격대라 기대가 된다. 식사 수준은 4만원대 수준인 부산 힐튼 보다는 가지수가 좀 작지만 훌륭한 편이었다. 어제부터 기대는 했지만, 하버드 건축대학원 스튜디오처럼 계단식으로 생겨서, 아침에 해뜨는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지형 레벨차를 잘 활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듯 음식 디피는 어제와 달리 가장 낮은 쪽에 되어 있어서, 음식을 담아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불편함은 좀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었다. 아침이다 보니, 헤비한 음식들은 별로 없다. 어제 밤에 치킨을 먹고 잔 터라, 속을 좀 다스리기 위해 죽으로 스타트를 했다. 한쪽 모퉁이에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스크램블.. 더보기
호캉스 여기 어때요? [영종도 네스트호텔 nest hotel - 1편], '더플라츠'에서 런치팜뷔페 즐기기 워커힐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요즘 트랜드는 호캉스란걸 잘 알지만, 정작 우리가족은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었다. 오랜만에 평일에 휴가를 내고 찾은 영종도 네스트 호텔.. 사실 사계절 뜨거운 물이 콸콸콸 하는 인피니티풀에 몸을 담그려고 찾아오긴 했는데, 아이들은 저녁부터는 입장 금지이다 보니, 호텔 체크인 시간에 최대한 일찍 맞춰서 도착했다. 점심먹을 시간이 에매한데..네스트호텔 Platz 에서 런치팜 뷔페를 즐기기로 했다. 성인은 2.9만원 어린이 1.45만원 많이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라, 선뜻 들어섰다. 런치팜은 무겁지 않은 핑거푸드 위주로 구성된 식단이었다. 다음날 조식도 먹었지만, 조식은 오히려 좀 더 헤비한 느낌이었다. 먹고 바로 수영장에 입수해야 했는데, 오히려 좋았다 그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