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3살 4살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온 9박 10일 스위스 여행기 - 1편 (여행준비) 첫째는 4살, 둘째는 3살.. 회사생활이 힘들때면 어김없이 그곳이 가고싶다... 잠시 쉬면서, 온 가족들과 같이 가지고 싶은 힐링의 시간 와이프와 나는 어김없이 '스위스'를 찍는다. 물론 이제 4번정도 다녀온 터라, 다시 가라고 하면 이제는 북유럽이나 다른 곳을 선택하겠지만, 불과 4년 사이에 3번이나 바로 이곳 '스위스'를 다녀왔다는건 그만큼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여행에 대해 집사람에게 처음 말했을때 반응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또 주변에서도 그리 응원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우선 경유로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아직 만 3년도 되지 않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향을 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히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무모한 도전이었던 것 같기는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