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 건축사 사무소에서 독립한 형들은 무얼 하고 살고 있나 - (6) 조직을 이길 수 있는 개인은 없다, 답은 법인 건축사사무소 오픈.. (FLO 플로건축사사무소 오진국소장) 삼우에서 독립한 후 사무소를 오픈한 분들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과 동업을 기피해서 개인사무실을 오픈하는 부류이고, 또 다른 하나는 둘 혹은 셋 이상의 건축사들이 함께 사무실을 오픈하는 부류다. 어떤게 답이냐고 묻는다면, 사실 그건 개인 성향에 따라, 또 어떤걸 더 지향하는가, 개인의 명성이냐 아니면 초반수주 중 어떤걸 더 따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겠다. 아이돌 그룹도 처음에는 그룹으로 시작해서 유명세를 타서 어느정도 돈벌이가 되면 개인활동으로 전환하듯이, 건축사사무소도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진국이형은 2011년부터 알고 지냈는데, 삼우에서 용산 초고층 프로젝트 진행할 때 다른팀에서 모델링 지원요청으로 일을 도와드리면서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병원설계팀에서 2~3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