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한다' : 하고 싶을 때 일하는 즐거움, 그리고 폭발적인 효율성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지 벌써 두 달이 넘어간다 뭔가 익숙지 않던 널럴한 생활도 이제 슬슬 익숙해져 가고 하루 일과와 루틴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회사 다닐 때 늘 나를 압박하던 불안하기만 했던 아침 7시 알람 소리는 이제 새벽 6시의 기대에 찬 알람 소리가 되었다. 이게 피동적 삶과 자발적 삶의 차이일까? 이제는 어쨌든 버티기만 하면 꼬박꼬박 모이가 주어지는 닭장과 같은 거대한 기업집단 속의 부속품이 아니라 내가 직접 벌지 않으면 통장에 10원도 들어오지 않는 조그마한 사업체의 대표가 되었다. 개인사업자의 가장 큰 혜택은 역시 시간 회사 다닐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 타인의 의지에 의해 지시가 내려지고 그 지시가 전달 전달되어서 내려오.. 더보기 이전 1 다음